비절개 헤어라인 이식 2주차 후기입니다
<사진은 5일차> 수술 후 14일차 후기 비절개 헤어라인 2600모 + 측면 300모 + 흉터 200모 로 진행했습니다.몇군데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재수술을 많이 한다는 점, 원장님이 끝까지 시술해주신다는 점,친절한 실장님과 논의 후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높았으나 저는 한번 하면 제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에 좋은 곳으로 결정했고,그리고 절개보다 빠른 회복을 위해 비절개로 진행했습니다.수술 당일 혼자 방문했고, 수술실에 들어가니 많은 스탭분들이 계셨습니다.첨에는 너무 무서웠으나 다들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중간씩 국소마취를 할때 재워주셔서 고통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정말 끝까지 열심히 심어주시고 스몰톡도 잘 걸어주셔서 무섭지 않았어요!수술끝나고 머리 살짝 감겨주시고, 집갈땐 택시타고 갔습니다.(마취깰때 좀 어지러웠어요)당일은 병원에서 주신 스프레이 열심히 뿌렸습니다.그러고 나서 일상생활은 가능했고, 사실 이식부위보다 비절개 부위의 통증이 좀 더 아팠어요. 한 10일정도? 진통제 먹으면서 생활했고, 타이레놀ER 보다 이지엔프로가 더 잘들었습니다. 2주 딱 되니까 아픔은 거의 없고 새로운 새싹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니까 행복합니다 ㅎㅎ 결론적으로는 원장님이 그려주신 라인 너무 맘에 들었고, 지금 암흑기가 오고있는 느낌 이긴 하지만 다 자랐을때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